• 리뷰
  • 리스트
  • 구매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우리 길 21
글쓴이
김화성 저
출판사
동아일보사
출판일
2010년 5월 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화성

그는 지금 전주로 가고 있다. 은은하고 온유하고 부드러운 사람들. 하지만 한번 일어서면 목숨 바쳐 싸우는 사람들. 느릿느릿 어눌하면서도 찰방지고 아금박스런 전주 사람들. 김화성의 8할은 김제 전주 같은 고향이 키웠다. 그곳에서 그는 행복했다. 그는 김제 평야에서 태어났고 전주신흥중학교와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어쩌다 서울로 대학 가면서 거기에 눌러 앉아 직장 잡고 애 키우며 살게 됐다. 어느덧 반백의 세월을 살아온 그가 느릿느릿 노을 속 고즈넉한 뒷골목을 걸으며 기억 속의 그리운 어머니와 밥과 하늘과 동무들을 꺼내 책갈피 사이에 펼쳐 놓은 《전주에서 놀다》. 글 쓰는 놈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는데, 그는 글을 쓰며 산다.

현재 [동아일보] 스포츠 전문 기자로 일하고 있다. 『전주에서 놀다』(2009), 『책에 취해 놀다』(2007), 『박지성 휘젓고 박주영 쏜다』(2006), 『CEO 히딩크 게임의 지배』(공저·2002), 『한국은 축구다』(2002), 『문득 고개 들어 세상 보니』(1998),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우리 길 21』(2010) 등의 책을 썼다. 강호에서 칼춤을 추며 살고 싶었지만, 못난 놈들은 그저 구라만 풀어도 행복한 법. 그는 종이 위에 활자를 푼다. 한바탕 글자와 놀다 보면 자기를 부르는 고향 산이 그리워져 그 품에 안기는 꿈을 꾼다. KBS ‘TV 책을 말하다’ 자문위원, 손기정기념재단 이사, ‘육상월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심장에 남아 있는 동무와 누이들이 고파서 그의 마음은 지금 전주로 가는 길 위에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도보 여행자를 위해, 전문 기자가 21가지 ‘사색의 길’을 소개하는 책. 도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많은 걷기 여행자들이 자신만의 트레킹 코스를 찾아 떠나고 있다.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유명해진 섬진강 매화길과 지리산 둘레길, 제주 올레길, 소백산 자락길 등은 휴가철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저자는 길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역사, 문학, 철학, 음식 등 온갖 것들이 함께 버무렸다. 그래서 시집인지 역사책인지 식물도감인지 헛갈리지만 읽고 나면 입안에 쩍쩍 달라붙고,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전주비빔밥 같은 책이 될 것이다. 하동 평사리 ‘토지’길, 제주 우도 올레길, 무등산 옛길 등 전국에 걸친 우리 길을 따라 한번 걸어봄이 어떨까.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