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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블룸
글쓴이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외 1명
출판사
북라이프
출판일
2017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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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1970년 오스트레일리아 남쪽의 작은 섬 태즈메이니아에서 태어나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스코틀랜드, 웨일스, 런던을 거쳐 세 살 때쯤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3, 4년을 보냈다. 17세 때 오스트레일리아 군사학교에 입학해 낙하산부대 장교로 3년간 근무했다. 제대 후 10여 년의 무명시절을 보냈다. 만화가, 애니메이션 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을 경험했다.

브래들리는 스물아홉 살이 되기까지 8년 동안 무려 90번의 거절을 당한 끝에 2000년 첫 책 『블루 데이 북』을 출간하게 되었다. 그리고 『블루 데이 북』으로 그는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영광을 안았다. 그 후 자신의 이름을 딴 BTG스튜디오를 설립해 『디어 맘』, 『남과 여』, 『프라이스리스』, 『엄마의 길』 등 8권의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시적 언어에 영감 넘치는 사진을 결합한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그의 책은 전 세계적으로 900만 부 이상 팔려 나갔고, 『블루 데이 북』은 일본에서 영어 교재로 채택되기도 했다. 그는 타롱가 재단을 설립하여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과 환경을 살리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환경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 시드니에서 토끼 비프와 함께 살면서, 영감 가득한 사진에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표현해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한 가족을 구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까치 ‘펭귄’이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2013년, 새끼 까치 한 마리가 거센 해풍에 휘말려 둥지에서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 상처 입고 버려져 살 가능성마저 희박한 작은 새를 블룸 가족의 둘째 아들 노아가 발견했다. 당시 블룸 가족은 갑작스럽게 닥친 불행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작은 생명을 구하는 데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 블룸 가족은 까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세 아들은 까치의 희고 검은 깃털에서 영감을 얻어 ‘펭귄’이라는 이름도 지어줬다. 블룸 가족의 막내딸 ‘펭귄 블룸’. 이 책의 제목은 바로 펭귄의 이름이다.

『펭귄 블룸』은 블룸 가족과 까치 ‘펭귄’이 함께한 2년여 시간 동안의 기록이다. 이 독특한 가족의 이야기에 BBC를 비롯해 『가디언』, 『허핑턴포스트』 등 다양한 매체가 주목했고,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이야기에 감동했다. 사실 상처 입은 까치와 한 가족의 따뜻한 교감 정도로만 알려졌던 이들의 행복한 모습 뒤에는 모두를 눈물 짓게 한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 바로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샘 블룸에 관해서다.

끔찍한 사고가 일어나기 전, 블룸 가족은 평범하고 행복한 사람들이었다.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세계 각지로 여행을 떠나길 즐겼던 캐머런 블룸과 그의 아내 샘은 아이들이 성장하자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 믿었던 순간, 가족의 시간은 그만 멈춰버리고 만다. 아내 샘이 끔찍한 추락 사고를 당한 것이다. 샘은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다시는 자신의 두 다리로 설 수도,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도 없게 된다. 온 가족이 상심에 빠져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내던 어느 날, 펭귄이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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