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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글쓴이
송호근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23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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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 정치와 경제를 포함, 사회 현상과 사회 정책에 관한 정교한 분석으로 널리 알려진 학자이자 칼럼니스트로, 2020년까지 〈중앙일보〉에 기명칼럼을 만 17년 동안 썼다. 1956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역서 『철학과 예술사회학』(1983), 학위 논문을 발전시킨 『칼 만하임의 지식사회학 연구』(1983)를 출간한 후, 1984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989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한림대학교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로 재임했고, 1994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되어 학과장과 사회발전연구소 소장, 1998년 스탠퍼드 대학교 방문교수, 2005년 캘리포니아 대학교(샌디에이고)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1998년 이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냈고 2018년부터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에 민주화와 노동 문제를 분석한 『한국의 노동 정치와 시장』(1991), 『열린 시장, 닫힌 정치』(1994), 『시장과 복지 정치』(1997), 『한국의 노동 복지』(1996) 등을 펴냈으며, 이후 IMF 초기 외환 위기를 맞은 사회학자의 비통한 심정을 담은 『또 하나의 기적을 향한 짧은 시련』(1998), 한국의 의료 분쟁과 제도적 모순을 분석한 『의사들도 할 말 있었다』(2001)를 출간했고, 노무현 정부의 등장 배경과 통치 양식을 분석한 『한국,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2003)와 『한국,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2006)를 썼다. 한국의 복지 체계를 비교 분석한 『세계화와 복지 국가』(2001)를 편집했고, 복지 정책의 구조적 특성과 결정 요인을 조명한 『복지 국가의 태동: 세계화, 민주화, 그리고 한국의 복지 정치』(2006)를 출간했다. 20세기 한국인의 기원을 밝힌 탄생 3부작 『인민의 탄생』(2011), 『시민의 탄생』(2013), 『국민의 탄생』(2020)을 펴냈다. 그 외 주요 저서로 『나타샤와 자작나무』(2005), 『다시 광장에서』(2006), 『독 안에서 별을 헤다』(2009), 『이분법의 사회를 넘어서』(2012), 『그들은 소리 내 울지 않는다』(2013), 『가 보지 않은 길』(2017), 『혁신의 용광로』(2018) 등과 소설 『강화도』(2017), 『다시, 빛 속으로』(2018)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 대표 사회학자 송호근이 그린 19세기 한반도의 자화상
김훈 작가가 극찬한 이병주 국제문학상 수상작!


한국의 대표 사회학자 송호근의 첫 장편소설 『강화도: 심행일기』는 19세기 조선의 격전지이자 20세기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강화도를 통해 한반도의 자화상을 그려냈다. 우리 시대 사회학계를 대표하는 송호근 교수는 강화도 수호조규가 맺어지던 당시, 전권을 위임받고 협상대표로 나선 유장(儒將) 신헌(申櫶, 1811~1884)이 바라본 19세기 후반의 조선과 세계사 움직임에 주목하며 ‘소설가 송호근’의 상상력을 더해 그 격변의 시대를 남다른 시선으로 그려냈다. 19세기 조선 무장 신헌의 삶을 재조명하면서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강화도 조약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격변기를 다루었다. 19세기 외세의 위협에 직면해 풍전등화의 처지에 놓인 한반도에서 고군분투하는 신헌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반도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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