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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팬
글쓴이
제임스 매튜 배리 저
출판사
펭귄클래식코리아
출판일
2017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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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임스 매튜 배리

영국 스코틀랜드의 극작가이며 소설가. 공 직조공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9남매 중 3남으로 태어났다. 감수성이 예민한 어머니는 배리에게 이야기꾼의 기질을 길러주었다. 에든버러대학 시절에 신문에 쓴 연극 비평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에든버러 대학교 시절에 본격적인 문학 수업을 쌓고 문학 비평가로도 활동했다. 졸업 후에는 노팅엄의 「저널」 지에서 기자로 있었으며, 2년 후인 1885년에는 런던으로 건너가 자유기고가로 생활했다. 1883년부터 1890년까지 노팅엄과 런던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하면서 스코틀랜드의 자연과 생활에 대한 글들을 써서 성공을 거두었다. 이때 쓴 글들은 『오래된 리히트 목가』(1888)에 들어 있다. 1902년에 희곡 두 편을 극화한 [우아한 거리]와 [찬탄할 만한 크라이턴]이 런던에서 공연되었고, 1904년에 판타지극 [피터 팬]이 공연되어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극을 1911년에 소설로 개작한 작품이 『피터 팬과 웬디』이다.

이후 그는 사회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는데, 1913년에는 준(準)남작의 칭호를 받았고, 1922년에 메리트 훈장도 수상했다. 또한 1928년에는 작가협회 회장을 지냈고, 1930년에는 에든버러 대학교의 명예총장 자리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삶은 그다지 평탄하지 못하여 어린 시절에 죽은 형과 그로 인해 우울증에 빠진 어머니 때문에 받은 충격이 일생을 따라다녔고, 결혼 생활도 순탄치 못했다.

그의 대표작 「피터 팬」의 주인공 피터는 열두 살에 죽은 형의 모습과 그때부터 정신적 성장이 멈춘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 캐릭터였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에 대한 상념 역시 「마거릿 오길비」(1896)와 자신의 자전적 소설인 「감상적인 토미」(1896)에서 나타난다. 이미 「피터 팬」을 발표하기 전부터 극작가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그는 이 작품에 대한 모든 저작권을 한 아동병원에 유증했다. 말년에는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데다가 심한 우울증까지 앓았다. 1937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가 남긴 다른 작품들로는 「위인 크라이턴」, 「12파운드짜리 구경」, 「유언」, 「친애하는 브루터스」 등이 있다.

Sir James Matthew Barrie, a Scottish writer and playwright, is famous for creating Peter Pan. Born into a family of weavers, he studied at the University of Edinburgh and later worked as a journalist in Nottingham and London. Barrie's early writings, like "Auld Licht Idylls" and "A Window in Thrums," portrayed Scottish life and were seen as part of the Kailyard school. He gained recognition as a novelist with "The Little Minister" in 1891. Over time, Barrie shifted his focus to theater and met the Llewelyn Davies boys in London, who inspired him to write about a magical boy in Kensington Gardens and later Peter Pan. This play became his most famous work, introducing the name "Wendy" to the world. Barrie unofficially adopted the Davies boys after their parents' deaths and left the rights to his Peter Pan works to Great Ormond Street Hospital upon his death, ensuring ongoing support for the hospital.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어릴 적 추억의 동화를 담은 마카롱 에디션

「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는 지난 80년간, 아름다운 표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펭귄북스의 테마 시리즈다. 7권으로 구성된 이번 동화 에디션에서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에서도 명작들만 엄선해 펭귄클래식의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마카롱 같은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지금쯤이면 피터 팬은 어른이 되었을 거야.”
“아녜요. 피터 팬은 어른이 되지 않아요.”


생생한 인물, 서사시적인 전투, 해적, 요정, 환상적인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에 담긴 피터 팬의 모험은 유년 시절의 순수함을 일깨우며 현대 사회의 인습적 가치관과 어른의 역할에 대해 상기시킨다. 또한 아동문학 비평가 잭 자이프스는 서문을 통해 어른들이 피터 팬 이야기를 꼭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이나 동화극으로만 피터 팬을 만났다면, 이제 제임스 매튜 배리의 소설 『켄싱턴 공원의 피터 팬』과 『피터와 웬디』, 희곡 『자라지 않는 소년, 피터 팬』을 원작으로 만나보자. 전 세계 독자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단 이야기, 『피터 팬』의 매력을 다시금 온전히 느끼게 될 것이다.

피터 팬은 우리의 고단한 삶을 다독이고 치유하기 위해, 그리고 여전히 요정을 믿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다시 네버랜드로 데려가기 위해 끊임없이 우리에게 되돌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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