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숨겨진 무의식적 마음을 읽지 않고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인간행동의 비밀!
9·11테러가 일어났을 때, 월드트레이드센터 88층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생존한 반면, 89층에 있던 사람들이 거의 모두가 숨을 거두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백인주류의 미국사회에서 흑인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데는 고도의 심리 전술이 있었다. 유권자들의 무의식을 교묘히 이용한 오바마 캠프의 승리 비결은 무엇이었는가? 주식시장, 알카에다가 자살테러리스트를 모집하는 법, 잉꼬부부의 결혼생활 비결 등 이 책에서는 이 모든 궁금증의 답을 우리의 무의식적 세계의 원리로부터 찾아낸다.
샹커 베단텀은 지난 10년간 심리학의 혁명을 일으켰고, 경제학, 마케팅, 신경과학, 사회과학 등 수많은 영역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던 ‘무의식적 편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일인 셔츠와 넥타이를 고르는 일에서부터, 주식투자, 자선기부, 예절, 자살 폭탄테러리스트, 재난상황에서의 행동방식 그리고 투표까지, 인간의 모든 행동은 바로 무의식적 마음의 강력한 영향권 아래 놓여 있다고 말한다.
독자들은 우리의 두뇌 기능, 감정적 반응 그리고 인지 과정의 대부분이 의식영역 밖에서 일어나지만, 무의식이 우리의 행동을 총체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위기에 대한 반응에서, 인종차별주의, 살인 동기, 성차별에 이르기까지 베단텀이 밝히는 최신 연구들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근본적인 편향을 밝히고, 어떻게 그런 편향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지를 바라보며 인간행동과 의사결정을 좌지우지하는 무의식의 힘에대한 통찰력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뉴욕타임즈는 이 책에 대해 "아주 특별한 소재들을 마치 존 그리샴의 소설처럼 긴박감 넘치게 풀어내고 있으며, 말콤 글래드웰의 책처럼 지혜가 번뜩이는 책"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숨겨진 무의식적 세계를 읽지 못하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인간행동을 비밀, 그 한가운데로 이 책은 독자들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