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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위하여
글쓴이
자크 아탈리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0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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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자크 아탈리

유럽 최고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의 미래학자이자 경제학자, 작가이다. 자크 아탈리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사회 변화를 예리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아탈리는 재기와 상상력, 추진력을 겸비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지식인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자크 아탈리는 1943년 알제리의 알제에서 태어나 알제리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열네 살 무렵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왔다. 파리공과대학, 파리고등정치학교, 국립행정학교 등 프랑스 명문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소르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계와 정계, 국제기구를 넘나들며 활동하였고 1974년에는 프랑수와 미테랑 당시 사회당 당수의 경제고문을 맡아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테랑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아탈리는 10여 년간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직을 거친 후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하여 총재직을 맡았다. 현재는 아탈리 자신의 이름을 건 컨설팅회사 ‘아탈리 & 아소시에’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 정치인, 행정관료 등을 두루 거친 아탈리의 탁월한 혜안과 과학적인 분석은 프랑스 지성계를 넘어 전 세계의 방향타가 되었다.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 미래 사회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설득력 있는 예측을 담은 그의 저서들은 학자로서 그의 명성을 더욱 드높여주고 있다. 한편 아탈리는 한 인물에 깊게 파고들어 전기傳記를 쓰는 일에 매혹되었는데 이는 개인의 삶을 조명하는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과거 역사에 대한 충실한 자료가 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전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86권의 책을 썼고 그중 30권 이상에서 미래 예측에 관해 다루었다. 그의 저서들은 총 22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000만 권 이상 판매되었다. 프랑스 경제전문지인 《레제코》의 논설위원이며 2016~2019년에는 《중앙일보》에 칼럼을 기고할 만큼 한국 독자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미디어의 역사》 《바다의 시간》 《생명경제로의 전환》 《자크 아탈리의 미래 대예측》 《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 《자크 아탈리의 긍정경제학》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의한 미국발 금융위기에 이어 이번에는 그리스 발 재정위기가 유럽의 이웃나라들로 번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또다시 위기에 처해 있다. 하지만 이런 공포 분위기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고, 일시적일 것이라면서 낙관론을 펴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는 이같이 한편에서 조장하는 낙관적인 분위기와는 대조적이다. 그는 2008년에 몰아닥친 금융 위기가 끝이 나려면 아직 멀었고, 전 세계적으로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오히려 기세를 확산중이라고 주장한다.

이 위기 사태와 또 다시 앞으로 닥쳐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자크 아탈리는 정치 프로그램을 제시하거나 막연하고 일반적인 도덕론을 늘어놓지 않는다. 단지 독자들로 하여금 생존과 더 나은 삶을 위해, 남의 손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지 않고 스스로 불운의 틈새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고, 앞으로 다가올 암초들을 피해갈 수 있게 해줄 명확하고 구체적인 전략들을 제안하는 것이다.

자크 아탈리는 이 책 『살아남기 위하여』에서 위에서 말한 전략들, 즉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구체적인 7가지 전략을 제안한다. 바로 자긍심의 원칙, 전력투구의 원칙, 감정이입의 원칙, 탄력성의 원칙, 창의성의 원칙, 유비쿼터스의 원칙, 혁명적 사고의 원칙이 그것이다. 이 원칙들은 일관성 있는 하나의 원을 이루게 되며, 개인·기업·국가·인류에 따라 각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이미 사회·정치체제가 개인, 기업, 국가 그리고 인류 전체의 생존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알고 있으며 또한 인정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 어떤 것도 기대해서는 안 되며, 모든 위협은 각자에게 하나의 기회이기도 하다는 점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7가지 전략은 이러한 시대에 제목 그대로 '살아남기 위한' 혜안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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