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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당신이 고맙습니다
글쓴이
박완서 외 14명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10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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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평범한 일상을 풍부하고 다채로운 언어로 길어 올리며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 특유의 예리한 시선과 살아 숨 쉬는 문장으로 시대와 삶의 풍경을 오롯이 담아낸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 세대를 넘어 깊이 사랑받고 있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미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 남자네 집』 『친절한 복희씨』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무리 힘들어도 등 돌리지 않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
그리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가족.
고맙습니다. 내 가족이어서....


박완서, 안도현, 이순원, 은미희 등 한국 대표 작가 스무 명이 자신들의 개인적 가족사를 자식으로서, 부모로서 진솔하게 써내려간 스무 편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슴속에 묻어 두고 잊어버린 듯이 살아왔던 추억이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추억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 존재가 바로 가족일 것이다. 언제나 가까이 있기에 언젠가부터 소홀해지곤 하는 존재 가족, 바쁜 일상에 치어 한 번쯤 다른 생각을 할 여유조차 갖지 못하고 살아온 요즘의 현대인에게 이 책은 부모와 자식이 서로에게 갖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면서, 읽는 이들로 하여금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작가들의 섬세한 감정과 필치로 그려낸 가족을 읽어나가다보면, 지금 멀리 떨어져 있거나 또는 바로 내 곁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절로 느껴진다. 늘 가까이 있는 가족에 대해, 그 소중함을 종종 잊고 사는 우리 시대의 모든 딸과 아들 그리고 부모들에게 이 책은 차가운 겨울 밤 꼭 쥐어 주는 손길, 나지막하게 건네는 음성을 떠올리게 하는 뭉클함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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