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 신학자 그리고 저항가로서 치열하게 삶을 살았던 디트리히 폰회퍼는 비록 단명했지만 후세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본회퍼는 독일교회가 히틀러의 하수인으로 돌아설 때, 그에 반대하며 고백교회를 이끌었다. 미국서 교수로 살 수 있었지만, 독일에 있는 형제들을 외면할 수 없어 고국으로 돌아간 용기 있는 신자였다. 이후 목사의 신분으로 히틀러 암살 음모에 가담했다가 39세의 나이에 처형된 본회퍼. 유고로 남긴 그의 글은 세계 신학계를 뒤흔들었다.
이러한 본회퍼의 치열한 삶의 기록이 이 책에 담겼다. 340컷이 넘는 풍부한 사진이 수록되어 그의 삶을 재구성해난다. 이 책은 본회퍼의 사진 뿐만 아니라 그의 조상과 가족모임 사진 그리고 당시 사건과 지도, 우편엽서, 신문기사, 포스터, 책 표지사진을 포함한 340컷 이상의 사진을 실었다. 이로써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본회퍼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