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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백제사
글쓴이
이도학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03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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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미분류)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했더라면...’ 하는 이들은 많아도 백제를 두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만큼 백제는 왜소한 나라, 한반도 서남부 지역에서 명맥을 이어가며 내세울 만한 거라곤 문화밖에 없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견해에 반해 저자 이도학은, 백제를 ‘대국’이라 단언한다. “중국사서 에 의하면, 동일한 시기를 기준으로 할 때 백제 인구는 76만호로 고구려의 인구69만 7천호보다 많았습니다. 그 강역 및 영향력 또한 대륙과 바다 동아시아 전체에 미쳤습니다.”

저자 이도학은 지난 25년간 백제사 연구에 매진하면서 80여 편의 백제사 관련 논문을 써왔고 한반도와 중국, 일본열도 등 백제 유적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직접 찾아보고 기록해 왔다. 그리고 그 여정의 결실을 꿰어 『살아있는 백제사』로 내놓았다.

이 책은 ‘또 하나의 백제’와 ‘외적 요인에 의한 정복국가론’ 외에도 백제사의 시간적 공간적 범위, 백제의 천하관과 황제체제, 그리고 백제 왕실의 계보 및 부흥운동 등 백제사 전반에 걸쳐 기존의 통설을 과감하게 허물며 백제 연구와 백제사 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통사의 체계를 갖추면서도 분류사적 서술 방식을 도입하여 백제의 외교라인과 왕도의 변천 및 문화사와 인물사 등이 구체적이면서도 풍부하게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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