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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기본 전략으로 판을 지배하라
글쓴이
이하림 저
출판사
더디퍼런스
출판일
2017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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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하림

성균관대 사학과 졸업. 재학 시절인 1981년 〈대학바둑연맹전〉에서 11연승으로 전승상을 받았고, 1985년과 86년 서울신문이 주최한 〈대학바둑패왕전〉에서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한-일 대학생 교류전’ 한국 대표가 되었다. 졸업 후에는 학원사, 두산동아, 성안당 둥 출판 동네에서 15년 여 동안 주로 기획과 편집일을 진행했다. 1994년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후지쓰배 직장인 바둑대회〉에서 우승하고, 일본 직장인 선발팀과의 교류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면서 바둑에의 꿈을 되살렸다. 1990년대 후반,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둑과 출판을 접목하여 전문 기획편집자로 자리를 잡았다. 그중 사전형식의 바둑책 부문에서는 독보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바둑중학교와 고등학교 인정교과서 편찬에 참여하였고, 시대가 요구하는 새 주제가 뭔지 항상 연구 중이다. 저서에 <새판을 짜라>, <진 정석사전>, <진 포석사전>, <이기는 바둑시리즈>, <진격의 중반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취미서
한판의 바둑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더욱 강해지려면 출발점인 포석 시기부터 구상을 잘 해야 하며 그에 따른 전략도 잘 짜야 합니다. 부분적으로 최선을 구하면서 전체적으로도 조화를 이루는 흐름을 일구어낸다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요?
실은 이기는 바둑을 두려면 포석이든 정석 과정이나 이후든, 대개 중반전에 돌입하기까지 어느 시점이나 전체적 관점에서 전략이 필요하고, 그것을 시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술과 세세한 기술이 요구됩니다. 그 기술 하나 하나가 모여서 전술이 되고 각각의 전술이 입체적으로 연결되면 전략이라는 큰 그림이 나오게 되는 거죠. 따라서 바둑의 승패는 부분적 결과보다 그 전략의 성패에 달려 있음은 말할 나위도 없겠지요. 그런 방향에서 이 책의 특징은 정해진 틀의 부분적 평가에 구애받지 않고 전체적 관점에서 실전적이고 주도적인 흐름 위주로 서술하는 데 목표를 두었습니다. 따라서 주로 전략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내는 수법들을 소개합니다. 어쩌면 그런 수법 가운데는 고정된 사고로 보면 좀 생소한 것도 있지만, 바둑이 발전하고 강해지기 위한 방편이라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크게 세 장르로 나누고 다음과 같이 구성했습니다.

1장 ‘포석과 연관된 전략’ 편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초반 포석에서 7개의 테마를 제시하고, 그에 따르는 여러 가지 전략과 전술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2장 ‘화점과 3三 전략’ 편에서는 한판의 전략을 짜는 데 결정적 도움이 되는 화점 주변의 여러 가지 공방을 다룹니다. 구체적으로 영원한 귀의 숙제인 3三침입과 그 대응방법에 대해 10개의 테마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3장 ‘전략을 위한 부분전술과 응수타진’ 편에서는 주로 정석 이후를 비롯한 포석의 마무리 시점이나 본격 중반전에 돌입하기 전에 나올 수 있는 형태를 다루었습니다. 구체적으로 8개의 테마로 정리했는데, 여러 가지 부분전술 가운데 핵심적 내용을 5개의 테마로 추려 풀이했고, 더불어 소목 굳힘에서 잘 나오는 삭감의 대표격인 3가지 응수타진을 추가로 제시했습니다.

각 장마다 본문의 구성 방식은 기본적인 ‘전략 테마’가 끝나면 ‘연습 테마’로 이어집니다. 연습을 통해 복습 효과와 실전의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알차게 배우도록 본문의 중간 중간에 필요에 따라 보충 성격의 코너를 두어, 가벼운 내용은 ‘원포인트 레슨’, 심화된 내용은 ‘레벨업 레슨’으로 구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입체적인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미흡하나마 이 책을 통해서 부분전술에 강해지고, 나아가 전략적으로 발전해 판을 지배하는 구상력을 발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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