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연평해전을 바탕으로 저자의 상상력을 가미하여 쓴 해군소설이다. 해전이 발발하기 직전의 북한 상황, 특히 김정일 군사위원장과 북한 해군의 최고위급 인사인 김윤신 사령관과의 대화내용, 그리고 곧이어 제8전대로 하달되는 비밀 지령 등 저자의 뛰어난 상상력이 만들어 낸 내용을 바탕으로 2002년 연평해전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저자는 2010년 천안함 침몰로 인해 전사한 장병들의 넋을 달래주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천안함 실종 장병들의 이름을 작품 곳곳에 등장시켰다고 한다. 이 작품을 통해 주인공인 윤영하 소령을 비롯하여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용사들이었던 해군 참수리 고속정의 장병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