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사랑이 결실을 맺어 부부로 재탄생하는 결혼. 부부는 촌수를 따질 수 없을 정도로 가깝다고 하여 무촌이라고도 하지만, 등 돌리면 남이기에 무촌이란 말도 한다. 아내가 관계 위주의 부부 생활을 원하는 반면, 남편은 욕구 해결 중심의 생활을 원한다. 달라도 한참 다른 아내와 남편, 그래서 더더욱 서로에 대한 이해와 학습이 필요하다. 즉, 배우자를 배워야(學習) 하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남편을 남의 편 들어주는 남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 아내를 아예 내 편이길 포기한 여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 배우자를 배워보자. 그래야 서로에게 짐이 아닌 힘이 되는 고마운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 프로듀서 ChEO(Chief happiness Executive Officer)로 통하는 하이패밀리 송길원 대표와 김향숙 원장 부부가 함께 쓴 『송길원·김향숙의 유쾌한 부부 콘서트』는 부부의, 부부를 위한, 부부에 의한 콘서트를 표방한다. 지금보다 더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현명한 방법들을 다시금 생각할 시간을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