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이학사, 미국 켄트주립대학교 이학석사, 미국 듀크대학교 이학박사. 영국 런던자연사박물관 객원교수,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다. 100여 편의 식물분류학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으며, 펴낸 책으로 『현대식물분류학』, 『한국 식물 검색집』, 『식물의 역사』, 『한국의 식물 가족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생존과 번식을 위해 환경에 맞선 식물들의 장구한 도전기
35억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고 적응하여 살아남은 식물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지구상에 식물이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지, 오늘날 식물의 삶은 얼마나 다양해졌는지 등 상식을 뛰어넘는 식물들의 정교하고도 기발한 전략을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또 생태적, 형태적, 분자분류적 특성을 바탕으로 식물 상호간의 관련성과 차이점을 밝힘으로써 식물의 계통적 분류체계와 진화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식물의 탄생과 진화에 관한 이야기가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며 흥미롭게 펼쳐진다.
대학에서 식물분류학과 진화학에 관한 연구와 강의를 해온 저자가 30여 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학생들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우리나라 식물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히말라야와 같은 전 세계 다양한 서식처에서 자라고 있는 독특한 식물들을 사진을 함께 실어 재미를 더했다. 전문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학명이나 복잡한 용어에 대한 설명을 따로 수록하였다. 식물을 좋아하고 식물의 기원과 근본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흥미로운 지적 탐구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