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은 부모로서 어떻게 하면 맡겨진 자년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기를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홈스쿨리을 택한 가정은 그것이 부모와 자녀의 삶이 함께 풍성해지는 길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로서 삶의 모험가들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저자의 홈스쿨링 실천경험과 홈스쿨링 운동에 대한 이론적 참구의 결과를 수록했다.
교육정치학적 관점으로 미국의 홈스쿨링에 참여해 온 개인들과 집단들이 어떻게 갈등하고 또 협력해 왔는지를 분석한다. 홈스쿨링 운동이 교육운동을 넘어 하나의 사회현상으로서, 교원집단ㆍ교육청ㆍ법률기관 같은 이해집단들 사이에서, 또 보수적 기독교 홈스쿨링 집단과 반문화적 좌파 홈스쿨링 집단들, 때로는 기독교 홈스쿨링 집단 내에서 어떤 갈등을 겪으면서 진행되어 왔는지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