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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죽음에게 길을 묻다
글쓴이
오진탁 저
출판사
종이거울
출판일
2010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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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진탁

현재 한림대 인문학부 교수, 한국 생사학협회 회장. 1997년부터 한림대에서 생사학 강의를 시작.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자살률이 증가해 사회문제로 대두되었으므로, 생사학 콘텐츠를 활용해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계발했다. 한림대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철학’을 강의해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림대에서 우울증 앓았거나 자살충동을 심하게 느꼈거나, 혹은 지금 비슷한 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 「자살예방의 철학」 「죽음의 철학적 접근」 강의를 수강하라고 공개적으로 말한다. 저서로 『죽으면 다 끝나는가』, 『죽음을 알면 삶이 바뀐다』 등 다수가 있다. 번역서로 『티베트의 지혜』, 『죽음으로부터 배우는 삶의 지혜』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현재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가입국 중 1위로, 오래전부터 '자살대국'이라 알려진 일본을 훌쩍 넘어섰다. 그 원인에 대해 조사해온 한림대 생사학 연구소는 '죽음의 질'이 좋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생각에서 자살이 비롯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아름다운 죽음·올바른 죽음에 대한 인식의 부재가 자살을 낳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이제 우리의 죽음문화 성숙을 위한 개인적, 사회적 노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 왔음을 강조하고 있다. 죽음의 질이 향상되지 않으면 삶의 질이 결코 향상될 수 없기 때문이다.

『삶, 죽음에게 길을 묻다』는 10여 년이 넘게 죽음의 문제를 고민해온 철학자 오진탁 교수가 말하는 '웰 다잉'에 대한 책이다. 생사학이란 분야를 국내 처음 소개한 장본인이기도 한 그는 줄음이란 우리 삶을 성숙시키는 마지막 선물이자 최후의 기회라고 말한다. 이 책은 '첫째, 죽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행복한 죽음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둘째, 죽음의 질을 높이는 것이 곧 삶의 질은 높이는 것이기도 하다.' 라는 두가지 압축된 설명을 통해 죽음의 질, 나아가 삶의 질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행복한 죽음'에 대한 안내서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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