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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천국, 하버드
글쓴이
멜라니 선스트롬 저/김영완 역
출판사
이크
출판일
2003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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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미분류)
졸업식을 앞둔 어느 날, 에티오피아 출신 여자 유학생 시네두는 룸메이트였던 베트남 이민 출신 트랑을 흉기로 마흔 다섯 번이나 찌른 다음 자신도 목을 매 자살한다. 이 사건으로 그들의 학교였던 하버드는 물론 미국 전역이 충격에 휩싸인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수재였으나 하버드 입학 이후 자신이 '평범한 학생'임을 깨달은 된 시네두는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고, 주변에 도움을 호소했으나 진정으로 그녀를 걱정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저 일시적인 스트레스라고 치부될 뿐이었다. 마치 동화의 한 장면처럼, 시네두는 룸메이트였던 트랑에게 집착하게 됐고 그런 그녀를 트랑은 점점 멀리하게 된다.

이 책은 하버드 출신으로 모교에서 작문 수업을 하기도 했던 저자가 그 사건을 1년 넘게 파헤친, "왜 죽였을까/죽었을까"라는 의문에 대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가해자가 남긴 일기와 편지, 그리고 주변 인터뷰를 통해 시네두의 행위를 촉발케 한 원인을 추적하고 있다. '천국'으로 여겨졌던 하버드에 입학한, 미래를 보장받은듯이 보였던 시네두가 살인과 자살이라는 극단적 방법을 통해 우리에게 말하려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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