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베링엔에서 태어났다. 할레와 에어랑엔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1951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5년부터 1975년까지 괴팅겐 대학에서 천문학과 천체물리학을 가르쳤으며, 1991년까지 뮌헨과 가르힝에 있는 막스-플랑크 천체물리학연구소의 소장을 지냈다. 『1조 개의 태양』, 『믿을 수 없는 세계』, 『원자』, 『검은 태양, 붉은 달』, 『주머니 속의 천문학』 등 수많은 대중과학책을 집필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천문학과 관련된 이야기 중에서 독특하고 진기한 이야기들 즉, 천문학에 대한 착각과 오해에 관한 특별한 일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천문학자 루돌프 키펜한이 오스트리아 잡지 에 연재했었던 천문학에 관한 칼럼을 모아 놓은 것인데, 천문학이라고 거창하게 다가서지 않아도 될 만큼 저자가 펼쳐놓는 에피소드는 흥미로운 주제들이다.
동정녀 마리아와 크레이터 또는 화성의 암석과 성경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유명한 한 천문학자가 성공한 맥주 양조업자이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와 같은 물음을 통해 보더라도 이 책은 주제가 천문학이라고 해도 어렵고, 난해하고, 전문적으로 서술된 책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늘 신기롭게 여기고, 경이로워 하는 주제인 만큼 저자는 독자들에게 천문학과 천체물리학의 새로운 지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 분야가 천문학인 만큼 난해한 용어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쉬운 설명이 바로 덧붙여져 있어 바로 읽어내려 갈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