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은 포석부터 끝내기까지 쌍방 '수읽기 싸움'의 연속이다. 중반전에서의 사고방식은 바둑판 전체의 전국적인 흐름으로 파악해야 하므로, 실전에서의 감각이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깊은 수읽기는 없지만, 큰 줄거리와 맥락을 해설하고 다양한 장면에서 여러 지침을 제시하여 국면을 바라보는 사고력과 전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결과적으로 능률적으로 힘을 사용하는 노력을 터득하는 일을 가르쳐준다. 책에 수록된 소재들은 모두 실전에서 정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