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에 고전(古典)의 위의를 부여할 장석원 시인의 첫 음악에세이
저자 장석원의 첫 산문집 『우리 결코, 음악이 되자』는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 시인이 시가 노래가 되고, 노래가 시가 되는 행복한 결합, 시가 대중음악과 만나 현대성을 회복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제시한 음악에세이집이다. 고조선의 「공무도하가」를 세련된 발라드로 부르는 가수 이상은과 트롯 「굳세어라 금순아」와 록 음악 「호텔 캘리포니아」를 시로 만든 시인 최정례 등의 예를 들어 시와 노래의 결합을 설명하고, 또한 여행을 테마로 한 시와 노래, 저자의 삶을 스쳐갔던 시와 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