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불운에 휘말리고 있는 백세군. 갑작스레 그의 입술을 노리고 달려드는 남정네들에게서 위기(?)에 처한 세군의 앞에 순식간에 20명이 넘는 남학생들을 쓰러뜨린 잿빛 머리카락의 미소녀는 자신의 정체를 고했다.
“학생회 로봇개발부에서 제조된 다이내믹 오리지널 뉴 가디언 아토믹 스페셜입니다.”
“다이…… 뭐?”
뻔뻔하게 자신을 ‘전투로봇’이라 칭하는 소녀는 자신의 이름을 줄여서 ‘돈가스’라고 밝혔다. 세군의 입술을 걸고 시작되는 팔걸집 쟁탈전! 돈가스의 빗맞아도 죽을 것 같은 경호(?)와 어쩐지 영문 모를 이람의 분노 앞에서 세군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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