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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양심
글쓴이
안영민 저
출판사
아름다운사람들
출판일
2003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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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영민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1987년 경북대 수학과에 입학한 뒤 1991년 경북대 총학생회장, 대구경북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을 역임했다. 이 때문에 구속, 수배, 구속을 반복하며 20대를 보냈다. 1998년 월간 《말》에서 처음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 3월 남북해외가 함께하는 통일전문지를 표방한 《민족21》이 창간될 때 기자로 참여했다. 그 뒤 대표이사(2005~2007), 편집국장(2008~2009)을 거쳐 2010년부터 《민족21》편집주간으로 일하고 있다. 《말》과 《민족21》을 통틀어 14년째 남북관계 전문기자로 활동해오면서 모두 20여 차례 북을 방문했다.

저자는 기자생활을 하면서 통일단체, 시민단체, 노조, 농민회, 학생회, 청년회, 교사 등을 대상으로 100여 차례 강연한 경험이 있다. 그때 느낀 단상과 청중들의 궁금증이 이 책을 쓰는데 큰 방향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10대가 된 큰아들을 생각하며 내년쯤 청소년을 위한 통일이야기를 책으로 펴낼 계획도 갖고 있다. 쓴 책으로는 《아버지당신은 산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 책은 현대사의 비극 속에 버려진 세대, 그러나 역사의 대한 예의를 저버리지 않은 양심들의 삶의 이야기이다.

무엇이든 해체하지 못해 안달 난 시대에 행동하는 양심들의 고단한 삶을 통해 민족과 민중의 실체가 결코 과거의 낡은 화두도, 우리와 동떨어진 허상도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양심들의 고통의 수난사는 민족에서 출발했고 그 해결책도 민족으로 보고 있으며 또한 그들의 민족은 철저한 현장성을 띄고 있다.

짧은 평전의 형식을 갖춘 이 책은 삶에 천착한 깊이 있는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역사적 행동이 결코 지적인 호기심이나 당위성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개인사와 역사가 같이 맞물린 필연적 귀결임을 밝혀내고 있다. 비극의 작은 개인사가 모여 거대한 역사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역사적 핵심의 탄생은 특별한 영웅의 탄생이 아니라 시대의 부름에 등 돌리지 않은 작은 양심들이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 양심들은 결국 새로운 화두와 새로운 질서를 통해서가 아니라 역사를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행동을 통해 역사의 과제에 대한 희망을 찾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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