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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의 도끼다
글쓴이
공지영 외 9명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17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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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공지영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는『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봉순이 언니』『착한 여자 1?2』『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해리 1?2』『먼 바다』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그럼에도 불구하고』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2018년『해리 1·2』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그리고, 나는 문학을 한다.
나는 소설가다.

천명관, 공지영, 듀나, 파스칼 키냐르, 이장욱, 정유정, 김연수, 윤대녕, 다와다 요코, 김탁환.
격월간 문학잡지 『Axt』 커버스토리 소설가 인터뷰 모음집 출간


이번에 출간된 『이것이 나의 도끼다』는 10명의 국내외 소설가들이 문학잡지 『Axt』 와 가진 인터뷰 모음집이다. 문학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소설가 천명관, 공지영, 듀나, 파스칼 키냐르, 이장욱, 정유정, 김연수, 윤대녕, 다와다 요코, 김탁환. 이 10명의 국내외 소설가들이 『Axt』 편집진들을 만나 한 인간이자 작가로서 글과 삶, 소설 쓰기의 고통과 환희에 대해 말한다. 또한 글쓰기의 실패와 성공, 창작론과 작가론, 문학과 정치, 현실 앞에 놓여 있는 다각적인 문제를 두고 신중하되 때론 가열 차게 말하는 그들의 각기 다른 10개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겠다. 아울러 작년 ‘듀나’ 인터뷰로 논란을 빚은 바 있는 해당 인터뷰를 전면 삭제하고 다시 진행(인터뷰어 김보영 (SF소설가))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문학잡지 『Axt』는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다”라는 프란츠 카프카의 한 문장을 기치로 내세워, 문학이 지루하다는 편견과 지리멸렬을 권위로 삼은 상상력에 대한 저항으로 2015년 7월에 창간되었다. 문학잡지의 새로움, 심플한 디자인, 파격적인 가격으로 언론과 독자들에게 주목받았고 매호 품귀 현상을 빚어내기도 했다. 소설가들로 꾸려진 편집진들이(배수아 백가흠 정용준 노승영(번역가)) 직접 한 명의 소설가를 인터뷰하는 참신한 기획으로 만들어진 ‘커버스토리’ 작가 인터뷰는 문단 및 문학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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