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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치료
글쓴이
김영설 저
출판사
대한의학서적
출판일
2017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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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이번에 ‘한권으로 끝내는 스테로이드 치료’ 편집을 담당했다. 스테로이드는 당질코르티코이드, 광물코르티코이드, 성 호르몬 등 스테로이드 골격을 갖는 호르몬의 총칭이지만, 일반적으로 임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약제의 하나인 당질코르티코이드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당질코르티코이드의 해설서로 기획·편집한 것이다.

스테로이드제는 임상 모든 과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으나, 많은 의사가 투여량, 감량 속도, 유지량 결정 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스테로이드제를 처음 사용하는 초심자나 장기간 사용하여 숙달되었다고 생각하는 임상의도 실제로 개개 환자에게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할 때 교과서에 기재된 경험적 원칙을 따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것은 스테로이드 요법의 표준화가 아직 달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젊은 의사가 수련 과정에서 임상 여러 진료과를 순회하면서 스테로이드제 사용에 대한 개념이 영역마다 차이가 나는 것을 목격하여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생물학적제제의 도입을 비롯하여 새로운 치료법이 발전하여 이런 질환의 치료 체계에서 스테로이드의 위치 설정이 변화되기 시작하여 더욱 혼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테로이드 치료에 대한 책이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의료인에게 현시점의 개념이나 지침을 제시하여,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한 권으로 끝내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욕심에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각 과 영역의 전문가가 집필을 담당하여, 스테로이드 요법에 대한 개념이 충분히 반영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 약사나 간호사가 스테로이드제 투여를 받는 환자를 만날 기회가 많은 현실에서, 각 저자에게 다른 의료직에도 스테로이드 요법의 공통된 개념을 알려줄 내용의 추가를 배려해주도록 부탁했다. 이 점은 다른 책에 없는 새로운 시도이다. 스테로이드 요법과 부작용 대책의 표준화는 매우 어려운 과제이지만, 이 책이 계기가 되어 스테로이드 요법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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