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파편화한 전쟁
글쓴이
헤어프리트 뮌클러 저
출판사
곰출판
출판일
2017년 4월 14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헤어프리트 뮌클러

현재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헤어프리트 뮌클러 교수는 1951년 독일 헤센 주의 프리트베르크에서 태어났다.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괴테대학교에서 정치학, 독문학, 철학을 공부했고, 1981년에 마키아벨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1987년에 유럽 근대 초기의 국가이성론에 관한 논문으로 교수 자격을 얻었다. 1992년부터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의 정치 이론과 사상사 강좌를 맡고 있으며, 베를린-브란덴부르크 학술원의 회원이자 새롭게 편집되고 있는 마르크스-엥겔스 전집MEGA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 가운데 서양 정치사상에 관한 것으로는 이미 이 분야의 교과서가 된『마키아벨리Machiavelli』(1982),『국가의 이름으로Im Namen des Staates』(1987),『토마스 홉스Thomas Hobbes』(1993)가 있고, 전쟁에 관한 것으로는『새로운 전쟁Die neuen Kriege』(2002),『전쟁의 변화Der Wandel des Krieges』(2006),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에 맞춰 출간한 『대전Der Große Krieg』(2013)이 있다. 또한 정치적 신화에 관해 많은 논문과 책을 썼는데, 대표작으로는 2009년에 라이프치히 출판상을 받은『독일인과 그 신화들Die Deutschen und ihre Mythen』(2008)이 있다. 『제국 : 평천하의 논리Imperien』(2005)에서 유럽이 맞이한 ‘제국적 도전’을 묘사한 뮌클러 교수는 그와 관련한 독일의 새로운 임무를『중앙 권력Macht in der Mitte』(2015)에서 제시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테러, 드론, 사이버 전쟁 ……
전쟁은 사라지지 않았다. 형태가 달라졌을 뿐이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형식의 전쟁폭력들과 마주하고 있다

우리 시대 ‘파편화한 전쟁’ - 전쟁폭력 ‘진화’의 결과로 생겨난 새로운 전쟁 모델 그리고 그 대응 방식

1989∼90년 동서 냉전의 종식으로 시작된 새로운 시대에 과연 인류는 전쟁의 위협에서 보다 자유로워졌는가? 평화로운 세계 공동체의 이상에 보다 가까워졌는가?
다시 격화된 중동 및 근동(서아시아)에서의 다양한 전쟁들, 발칸과 우크라이나 등 해체된 동구 공산주의 국가 지역에서의 내전과 게릴라전, 9·11 테러에서 최근 IS의 전방위적 테러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전쟁 개념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전쟁폭력들 앞에서 세계 사회는 당혹해하고 있다.

이 책은 그 형태가 마치 파편처럼 불규칙적이고 소규모로 수행되는 최근의 전쟁들을 고전적 전쟁 유형 즉 영토를 가진 대칭적 국가들이 정규군을 동원해 치르는 전쟁에 비추어 파악하지 말고 전쟁폭력 ‘진화’의 결과로 생겨난 새로운 전쟁 모델로 보자고 주장한다(그에 따르면 고전적 국가 간 전쟁의 마지막 사례는 1980∼88년의 이라크-이란전쟁,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간 전쟁이다). 이 ‘파편화한 전쟁’은 ‘전쟁의 민영화’(국가가 아니라 준국가적/하위국가적 정치행위자, 반半민간인 정치행위자, 비영토적 정치행위자가 전쟁을 수행한다), ‘전쟁폭력의 비대칭화’(전쟁 주체, 무기기술과 군사조직, 군사전략 상의 비대칭화), ‘전쟁의 탈군사화’(정규군이 전쟁 수행의 독점자가 아니다)를 특징으로 한다(이 셋은 모두 함께 일어난다).

전쟁 문제에 관한 한 ‘움직이는 1인 싱크탱크’라 불리는 뮌클러 교수는 20세기 양차 세계대전에서 21세기 현재의 테러리즘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전제가 되는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조건과 자원들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추적하고, 그 변화와 21세기 전쟁폭력의 양상은 서로 어떤 상관이 있는지, 그리고 현재의 전쟁폭력에 가능한 현실적인 대응 방식은 무엇인지 탐색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