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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
글쓴이
권정생 저
출판사
보리
출판일
2010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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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정생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에는 아이들 마음속에서 들끓는 온갖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들을 모두 아울러 꽃피워낸 노래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해금, 아코디언, 트라이앵글, 탬버린 같은 다양한 악기들을 써서 노래 느낌을 잘 살렸으며, 또한 밥그릇, 숟가락, 냄비 뚜껑, 엿장수 가위, 주판, 워낭 같은 것으로 일상의 소리까지 음악으로 담아냈습니다. 포크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집니다.

『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에는 참꽃, 나팔꽃, 분꽃 들부터 소, 토끼까지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 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시와 함께 노래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랩이 섞인 ‘달수 고무신’이나, 어린 시절 자신이 못생겨서 싫다고 한 여자 아이를 두고두고 못 잊는 ‘도모꼬’ 같은 노래에서 권정생 선생님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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