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시대, 우리에겐 진정한 리더가 있는가!
최악의 상황에서 최강대국을 만든 대통령 루스벨트, 그의 천재적 정치 전략
대공황이라는 국가 최대의 위기에 대통령에 당선된 루스벨트는 비극적인 제2차 세계대전까지 거치며 미국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오랫동안 국가 행정 수반을 지냈다. 루스벨트가 통치한 12년간 미국은 대공황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다원적 민주사회와 경제 대국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세계무대에서 초강국의 지위를 다져놓을 수 있었다.
『위대한 정치의 조건』에서 루스벨트는 다원주의적 지도자였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루스벨트는 ‘다원주의적 성격’을 지닌 인물이었으며 국정 운영과 통치 스타일에서도 다원주의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맥짐시는 루스벨트가 대통령직을 수행하던 당시의 정치적 환경에 대해, 그리고 그런 환경이 루스벨트의 선택에 어떤 기회를 제공하고 어떤 한계를 낳았는지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이야기한다.
루스벨트는 험난한 정치 여정 속에서 수많은 성공을 거두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국민의 절대적 신망을 얻었다는 점일 것이다. 그러한 신뢰의 뿌리는 그동안 정치에서 소외된 각계각층의 국민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면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국민에게 감동을 안겨준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위대한 정치의 조건』은 국가 최고위기 상황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안기며 기적을 만들어낸 루스벨트의 위대한 정치 행적을 좇아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