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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4
글쓴이
개빈 멘지스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0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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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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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멘지스

개빈 멘지스는 1937년 영국에서 태어나, 3주 만에 부모와 함께 중국으로 이주해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 2년 동안 그곳에서 자랐다. 1953년 영국 해군에 입대했고, 1959년부터 1970년까지 잠수함에서 근무했다. 전역한 뒤 중국과 아시아를 여러 차례 방문했고, 그간의 연구과정에서 120여 개의 나라와 900여 곳의 박물관과 도서관, 그리고 중세 후기의 모든 주요 항구를 답사했다. 부인과 두 딸이 있으며, 현재 노스런던North London에 살고 있다. 2002년 초판이 간행된 『1421』은 출간 즉시 역사학계에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이 책에서 그는 르네상스를 촉발시킨 것이 그리스·로마의 고전 문명이 아닌, 동시대의 중국이었다고 주장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대항해시대를 이끈 것은 중국이다!
정화의 대원정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


서구 중심의 역사관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마젤란, 콜럼버스는 위대한 탐험가들이다. 신대륙 발전에 앞장선 그들에 의해 세계는 비로소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역사적 사실이 진실이 아니라면? 『1434』는 대항해시대와 르네상스를 이끈 것은 유럽이 아니라 중국이었다고 말한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1434년, 그해에 중국의 정화 원정대가 유럽에 도착한다. 중국의 환관인 정화는 황제의 명을 받들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바다를 탐험한다. 마침내 유럽에 도착한 정화.

깜짝 놀란 측은 중국의 원정단이 아닌, 유럽 사람들이었다. 유럽 사람들은 정화의 원정단이 갖고 온 각종 신문물에 경도되었다. 중국 사절단은 이탈리아에서 교황에게 예술, 지리학, 천문학, 수학, 인쇄술, 건축술, 제강법, 군사무기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해주었다.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 운동이 발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화가 전해준 중국의 신문물이 존재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르네상스를 이끈 원동력이 그리스·로마의 고전문명이 아니라, 중국의 문명이었다는 과감한 주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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