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당신이 빛이라면
글쓴이
백가희 저
출판사
도서출판 쿵
출판일
2017년 4월 2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백가희

콘텐츠 기획자이자 작가. 케이팝, 수영, 야구까지 사랑하는 것이 많아 하루가 바쁘다. 삶이 어려울 때마다 순간순간 머문 사랑에 대해 떠올리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내 사랑 또한 누군가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당신이 빛이라면』『간격의 미』『너의 계절』『에어프라이어 술안주 논에어프라이어 간편식』『이토록 사랑스러운 삶과 연애하기』를 썼다.

이메일 gahee@naver.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bgahee
인스타그램 @1riot_of_emotion
트위터 @ariotofemotion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설레고 애틋한 사랑의 순간을 기록하는 작가,
백가희, 연애가 아닌 사랑을 말하다


여전히 다양한 SNS를 통해 기발한 언어유희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하상욱 시인을 기점으로 시작된 SNS 시인들의 활약은 날이 갈수록 익살스러워지고 있으며, 읽는 이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그러나 그런 익살과 풍자와 말장난에 재미를 느끼면서도 가끔 단어를 세심히 골라 쓰고 감정을 진실되게 표현한 진짜 ‘시’에 갈증을 느끼고 있지는 않은가? 이번에 『당신이 빛이라면』(2017, 도서출판쿵)을 펴낸 백가희는 그런 목마름에 봄비 같은 해갈을 가져다줄 ‘시인’이다.

책에는 무려 125편에 달하는 시와 그에 걸맞은 짧은 산문이 실려 있다. 여기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재미는 바로 표현이 주는 즐거움이다. 「천국, 단서」라는 시에서 ‘그 눈길에 담금질’한다는 표현이나 「감기」에서 대상을 향한 말들을 모두 삼켜내느라 ‘목이 다 헐었다’는 표현들은 우리가 미처 언어로 표현하지 못했던 깊은 감정들을 작가만의 감성으로 드러내주고 있다. 또한 이 감성들은 읽는 이에게까지 가 닿아 잊고 지나치고 있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따뜻하게 매만져준다.

『당신이 빛이라면』은 봄과 함께 방문한 설레임, 여름의 무더위에 동반되는 사랑의 권태로움, 얼어붙을 듯한 한겨울에도 발견되는 따뜻한 감정들을 언어에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