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빛이 있는 동안에
글쓴이
미우라 아야코 저
출판사
지성문화사
출판일
2017년 4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미우라 아야코

사랑과 용서에 대한 기독교적 시각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 세계를 구축한 미우라 아야코는 1922년 4월 25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가와 시에서 태어났다. 아사히가와 시립 고등 여학교를 졸업한 뒤 7년 동안 초등학생들을 가르쳤으나 패전 이후 국가의 기만적인 교육에 회의를 느끼고 교직을 떠났다. 이때 폐결핵과 척추 카리에스가 병발하여 13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으며, 같은 병으로 요양 중이던 소꿉친구인 마에가와 다다시를 만나 기독교 세례를 받았다. 1959년 같은 신앙을 가진 미우라 미쓰요와 결혼하여 아사히가와 시내에서 잡화상을 운영하며 꾸준히 글을 써오던 중 1964년 「아사히신문」 1천만 엔 현상 공모에 『빙점』이 당선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66년에 발표된 『양 치는 언덕』은 『빙점』에 이은 미우라 아야코의 대표작이다. 삶의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제시하는 이 작품은 에로스적 사랑이 아가페적 사랑으로, 죄가 용서로 승화되는 인간 구제의 숭고함을 보여준다. 그녀는 1986년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다 1999년 10월, 다장기부전증으로 고향인 아사히가와 시에서 사망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빙점』, 『양 치는 언덕』, 『길은 여기에』, 『잔영』, 『구약성서 입문』, 『사랑하며 믿으며』(수필집), 『병들었을 때에도』(단편집), 『함께 걸으면』(미쓰요·아야코 합동 가집) 등이 있으며, 1984년 『미우라 아야코 작품집』 전 18권이 간행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청춘과 고뇌와 신앙의 만남에 이르는 감동적 기록

패전(敗戰)에 의한 혼란 속에서 '자기 자신의 가르치는 일'에 자신감을 상실한 스무네 살의 저자는 절망에 빠진다.
가치관의 상실로 말미암은 허무감에서 빚은 이중약혼(二重約婚). 그런 그녀에게 마치 벌이라도 내리듯 당시의 불치병이던 폐결핵을 얻는다. 그러나 13년의 끈질긴 투병생활 그녀의 주위에서 지켜준 선의(善意)의 사람들, 그리고 마침내 결혼, 결코 절망은 없는 것이다.

절망의 늪에서 찾은 청춘과 사랑, 그리고 신앙, 진솔한 영혼의 기록

죄를 죄라고 느끼지 못하는 게 최대의 죄다. 죄의 근원은 자기 중심적 마음이다. 자기 중심적인 인간은 자기의 생각에 박수 갈채를 하지 않는 자를 미워한다. 자기가 누군가를 욕할 때 함께 욕을 하지 않는 상대를 싫어한다. 자기가 태만할 때 함께 태만하지 않는 친구를 꺼린다. 공범자가 아닌 인간을 경멸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