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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을 읽는 아침
글쓴이
조용헌 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17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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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용헌

강호동양학자, 사주명리학 연구가, 칼럼니스트.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감지하는 혜안을 지닌 이 시대의 이야기꾼. 강호江湖를 좋아하여 스무 살 무렵부터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을 드나들며 수많은 기인, 달사, 학자들과 교류하고, 700여 개의 사찰과 고택을 답사했다.문文·사史·철哲·유儒·불佛·선仙·천문·지리·인사 등을 터득한 그의 학문 세계를 강호동양학이라 일컫는다. 미신으로만 여기던 사주명리학을 좋은 삶을 살기 위한 방편이자, 철학과 인문학으로 대접받는 첫 기단을 올린 장본인이다. 문필가로서의 그의 문장은 동양 산수화의 부벽준처럼 거칠 것 없이 시원하다는 평을 듣는다. 그간의 저서를 통해 그는 한국인의 ‘마음의 행로行路’를 이야기하고 있다. 아주 먼 과거에서 시작하여 미래로 이어지는 길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이다. ‘독만권서讀萬卷書 행만리로行萬里路’,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여행을 통해 경험하고 실천함으로써 이치를 궁구하고, 마침내 무한한 대자연의 이치를 깨달아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게 그가 전하는 메시지이다.

주요 저서로는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조용헌의 사찰기행》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방외지사》 《조용헌의 고수기행》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 《조용헌의 휴휴명당》 《동양학을 읽는 아침》 등이 있다. 현재 〈조선일보〉 칼럼 ‘조용헌 살롱’을 2004년부터 14년 넘게 연재중이며,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매주 월요일 150만 독자의 하루를 깨우는 [조선일보] 장수 칼럼 ‘조용헌 살롱’
강호동양학자 조용헌의 눈으로 난국을 돌파할 천년의 지혜를 만나다!

신문 열독률이 가장 높은 월요일, [조선일보]를 펼치면 13년째 연재 중인 칼럼 ‘조용헌 살롱’을 만날 수 있다. 조용헌은 강호江湖에서 만난 유儒·불佛·선仙 고수들과 교유하며 체득한 콘텐츠를 융합해 동양학의 관점에서 체계적·대중적으로 풀어낸, 이른바 ‘강호동양학’이라는 소통형 인문학의 개척자다. 10년을 넘게 한결같이 동양학이라는 창으로 시대와 세상, 사람을 읽어온 그의 글은 언제나 독자로 하여금 날카롭게 오늘을 벼리고 기민하게 내일을 준비하게 하는 문장으로 가득하다.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은 작금의 대한민국에 조용헌의 글이 필요한 이유다. 나라 안을 보면 정치적으로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이요, 경제적으로는 만사휴의萬事休矣다. 나라 밖 상황은 또 어떠한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사이에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테러와 재해라는 단어가 뉴스에 등장하지 않는 날이 없다.

『동양학을 읽는 아침』에는 이러한 난국을 돌파할 천년의 지혜가 담겨 있다. 조용헌은 때로는 장자의 가르침을 빌려 그림자와 발자국을 쉬게 할 것을 권하고, 때로는 고립감 속에서 비렁길을 걸으며 근심 걱정을 잊으라 한다. 혼일昏日에는 역사서를 읽으며 인간사의 판례를 살피고, 비관적인 마음이 들 때는 그림을 보며 마음을 밝게 한다. 장작 한 개비, 음식 한 점도 그에게는 사유의 대상이다. 태산, 항산, 천문산, 북망산 등, 천하의 명산을 주유하면서는 장엄한 풍광 속에서 엄중한 기풍을 새기고, 심신을 충전한다.

책 속에서, 길 위에서 발로 걷고 몸으로 새기며 기른 조용헌의 동양학 내공은 독자에게 귀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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