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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못된 건축
글쓴이
이경훈 저
출판사
푸른숲
출판일
2014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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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경훈

1963년 경기도 백령도의 섬마을에서 태어났다. 스물넷에 뉴욕으로 건너가 Pratt Institute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졸업 후, 미국과 한국에서 건축사자격증을 취득하고 미국건축가협회(AIA) 정회원이 되었다.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신탄진 고속도로 휴게소, 헤이리 랜드마크하우스 등의 건축 작업을 하는 틈틈이 Pratt Institute와 국민대, 경희대, 홍익대 등에서 강의를 했다. 2003년부터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 외에도 여러 하위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건축 작업과 글쓰기를 해왔으며 『세컨드 모더니티의 건축』『통섭지도: 한국건축을 위한 아홉 개의 탐침』등의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책 소개

분야건축
도시적 건축으로 DDP를 바라보다!

『못된 건축』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이자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부회장 이경훈이 도시의 건축을 바라보는 기준을 제시하고 그 독해법을 알려준다. 건축과 도시, 그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따스하고 친절한 시선을 유지하면서도 애매모호하게 에두르지 않는다. 서울 시민의 행복을 가로막는 서울의 대표 건축을 콕 집어 설명하고, 서울을 살리는 건물로 DDP와 동십자각 앞의 트윈트리타워를 내세운다.

DDP는 서울을 넘어서 우리나라 건축 사상 최대의 논란거리다. 공공건물에 들어간 엄청난 비용, 동대문운동장의 역사성 훼손, 외계 우주선 같은 비정형으로 이뤄진 외관의 이질감, 공간 활용도 등 많은 논란을 낳았다. 설계 공모 기획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DDP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오늘날까지 함께하고 있는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DDP가 왜 서울에 꼭 필요한 ‘착한 건축’인지 조목조목 밝힌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 저자는 도시의 건축은 도시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그것이 바로 못된 건축이라는 것. 저자는 ‘공화’의 개념으로 도시적 건축을 설명하는데, 도시는 공화의 생각이 물리적으로 구현되는 장소이니 도시의 혜택을 누리고 살기 위해서는 건축도 각자 양보를 하고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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