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갈망과 추구, 좌절과 갈등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며 돌봄과 치료를 함께 경험하는 독서법인 전방향 독서법과 치료법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한권의 책을 집어 들어 읽는다는 것은 선택이며 그 선택의 기준과 폭을 좀 더 다양하고 통합적으로 접근하자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독서법들이 방법과 기술에 많이 치중한 면이 있으나 전방향 독서법은 방법보다는 무엇을 왜 읽어야 하며 누가 읽어야 하는지에 좀 더 집중하는 독서다. 이것은 한마디로 삶을 위한 독서법이다.
독서치료의 핵심은 책읽기를 통한 변화다. 어떤 책을 읽느냐, 누가 읽느냐, 어떻게 읽느냐, 누구와 더불어 읽느냐, 어떤 질문과 읽느냐 그리고 삶에 적용하느냐다. 독서치료에서의 자료는 촉매이자, 상담자 역할이다. 이 책은 이러한 독서치료의 필요성과 정의, 자료분류의 개념과 원리원칙에 대해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