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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머러티
글쓴이
스티븐 베이커 저
출판사
세종서적
출판일
2010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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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티븐 베이커

위스콘신 대학교를 졸업한 뒤 컬럼비아 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과학 분야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10년 동안 『비즈니스위크』지의 수석 테크놀로지 필자로 활약했다. 이 잡지를 위해 데이터 경제, 무선 테크놀로지의 성장,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취재하여 보도했다. 그의 첫 번째 논픽션 책인 『빅데이터로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들』은 빅 데이터의 시대를 미리 예상한 것이다. 이어 IBM의 제퍼디 컴퓨터인 왓슨의 스토리를 다룬 『왓슨 : 인간의 사고를 시작하다』를 써냈다. 이 책에서 그는 인공 지능을 깊이 파고들면서 기계가 인간의 생각과 상호작용을 바꾸어 놓는 방식을 살펴보았다.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다룬 소설 『부스트』 등을 집필했다. 그는 기자로서 활약하면서 뉴욕, 파리, 멕시코 시, 미-멕시코 국경 지대 등에서 근무했다. 그는 『비즈니스 위크』 외에도 「뉴욕타임스」, 「월 스트리트 저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에도 기고했다. 가족과 함께 뉴저지 주 몬트클레어에 산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뉴머러티(Numerati). 숫자를 뜻하는 ‘number’와 지식 계급을 뜻하는 ‘literati’가 합쳐진 이 신조어는 이러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신용카드 구매, 휴대전화 통화, 이메일 발송, 인터넷의 마우스 클릭 등 우리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개인 정보를 남기고 다닌다. 야후나 구글 같은 업체들의 뉴머러티는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출하는 이러한 사항들을 데이터화함으로써 매달 평균 한 사람당 2,500건의 정보를 수집한다.

뉴머러티는 사람들의 정치적 가치관까지 파헤쳐서 백중지세인 선거의 균형추를 움직일 수도 있으며 사람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서 이 사람이 형편에 쪼들리는지, 다이어트 중인 것은 아닌지도 까지도 알아낼 수 있다고 한다. 하물며 이젠 감정의 영역인 온라인 소개팅 사이트에서도 이들이 활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신의 모든 행동하나하나가 감시당한다는 느낌이 들어 이 책을 읽다보면 섬뜩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뉴머러티는 프라이버시나 지식 불평등의 문제를 넘어 우리 편에 설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본인들 또한 다른 천재들에게는 데이터에 불과하다는 것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바로 뉴머러티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이 다루는 것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 ‘인간’이라는 점은, 그들이 다른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과 연대해야만 하며, 이는 공동체를 통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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