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모으고 팀장을 임명하고 팀의 시작을 선포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그렇게 도입한 팀이 회사에 얼마나 돈을 벌어 주었는가? 회의만 많아지고 내부 잡음이 생기고 일도 더 많고 어려워져, 이럴 바엔 팀을 없애버리고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는가? '팀'을 도입하는 것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만큼 조직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그 영향에 비해 고위 경영자들이 크게 고민하지 않고 팀의 도입을 지시한다는 사실이다.
저자 로렌스 홀프는 미국에서 25년 간 수많은 서비스업, 제조업 기업들의 팀 빌딩을 도운 전문 컨설턴트다. 그는 사업계획 없이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없듯이, 팀도 벤처기업을 시작하듯 사업계획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팀에 대한 근거 없는 낙천적인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지적하면서, 팀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느슨하게 생각하고 있는 경영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저자는 먼저 조직을 냉정하게 바라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평가의 기준은 ‘비즈니스’다. 당신의 팀은 지금 회사에 돈을 벌어 주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