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고, 일본 원예전문학교에서 원예를 공부했다. 유치원과 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어린이, 학부모, 교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식물을 심으며 이야기 나누는 그림책 원예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식물 읽어 주는 아빠』,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200번 넘게 읽어 준 그림책』, 『두근두근 꽃 시장 나들이』를 썼고, 『재미있는 식물 산책 도감』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어느 날 식물이 말을 걸어왔다.”
일본에서 원예를 공부한 원예전문가이자 식물과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원예교육전문가인 저자가, 아이들이 좋아하고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40가지 원예식물에 대해 쓴 에세이이다. 저자는 시종일관 한 인간으로서, 아이를 기르는 부모로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묻고 고민한다. 틀에 박힌 시각, 정형화된 꿈과 목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자연스러운 삶을 살고자 하는 저자의 모습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는다. 『식물 읽어 주는 아빠』가 단순히 식물을 소재로 한 ‘원예 에세이’를 넘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성찰하는 ‘철학 에세이’로 읽히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