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친구들인 미시, 엘리나, 안나는 우연히 '공주 되는 법'이란 책의 일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은 회색 공주 클럽을 만들어 공주처럼 행동하며 진짜 공주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데요. 어느 날 책 속에 나오는 궁중과자를 만들기 위해 약국에 갑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이모 집에 묵고 있는 테레사를 만나고 테레사도 회색 공주 클럽의 일원이 됩니다. 오리 호숫가에서 할머니를 다시 만난 안나 일행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할머니가 러시아의 유명한 공주임을 알게 됩니다. 다음 날 아이들은 할머니에게 진짜 공주 되는 법을 듣기 위해 할머니의 집을 찾아가는데...
이 책에는 네 명의 소녀들의 잔잔한 성장담이 담겨 있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소녀들은 우연히 '공주 되는 법'이라는 책을 얻게 됩니다. 그들은 책을 보고 공주처럼 행동하는데, 그 과정에서 진짜 공주란 어떤 품성을 갖춰야 하는지를 깨닫고, 나아가 자신들의 문제도 차근차근 풀어나갑니다. 뿐만 아니라 네 명의 소녀들과 똑같이 행동하는 할머니가 등장함으로써, 읽는 내내 할머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