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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를라
글쓴이
기 드 모파상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10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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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기 드 모파상

프랑스의 소설가로 1850년 노르망디에서 태어났다. 1869년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나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발발하자 학업을 중단하고 자원입대했다. 종전 후 해군성에서 일하면서 어머니의 지인인 플로베르에게 문학 수업을 받으며 글을 썼다. 플로베르에게 소개받은 에밀 졸라, 투르게네프, 알퐁스 도데 등의 문인들과 친교를 나눴다. 1880년 에밀 졸라를 비롯한 6명의 작가가 펴낸 단편집 『메당의 저녁』에 「비곗덩어리」를 발표했다. 이 첫 작품으로 문단의 극찬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10년간 「목걸이」, 「텔리에의 집」, 「두 친구」 등 300여 편의 단편과 『여자의 일생』, 『벨아미』 등 6편의 장편을 펴내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자리매김했다. 신경 질환과 여러 질병을 앓다가 1892년 자살을 기도했으나 실패하고 정신병원에서 수용되었다. 이듬해인 1893년, 4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세계 문학사에서도 손꼽히는 걸작 단편을 남긴 프랑스 작가 모파상의 중.단편들 중, 공포소설 혹은 환상소설의 특성을 지닌 아홉 작품을 묶었다.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시달리는 기괴한 성격의 소유자, 제어할 수 없는 강력한 자연환경과 절대적인 고독감 속에서 미쳐가는 인간들의 모습을 생생히 묘사한 소설들이다.

진부한 일상에 파고들어 위선과 허위로 가득한 인생의 진상을 포착하는 데 독보적 경지를 개척한 모파상. 그는 자신을 따라다니던 삶의 근원적 고독을 형상화한 괴기단편선으로도 유명하다. 통렬한 풍자와 더불어 인간성 깊은 밑바닥에 도사린 어둠을 탁월히 포착해낸 모파상의 색다른 면모를 맛보게 한다.

<Le Horla : Et autres contes d'angoisse>(2006), <Apparition: Et autres contes d'angoisse>(1987)를 원텍스트로 총 아홉 편을 선별해 실었다. '박제된 손'과 '에라클리워스 글로스 박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록작들은 1880~87년, 삼십대의 모파상이 한창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던 시기에 발표되었다. 이 가운데는 국내 독자들에게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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