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학교선생, 밤에는 과외선생
아이비리그 출신 슈퍼 가정교사의 화려한 수업!
뉴욕 맨해튼 상류층의 화려한 삶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사교육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교훈을 담은 아니샤 라카니의 장편소설이다. 숙제조차 값이 매겨지는 세상에 대한 소설이라고 작가가 친히 소개하는 것처럼, 이 작품은 높은 점수, 명문대학 진학, 사회적 지위만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현실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한다.
참된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뉴욕 맨해튼 명문 사립학교에 뛰어든 아이비리그 졸업생 애나 앞에 놓여진 것은 사랑스러운 아이들도 존경도 보람도 아닌, 냉대와 무시, 박봉과 비참함뿐이다. 프라다 백을 들고 명품 하이힐을 신고 등교하는 아이들, 왜곡된 사랑으로 무장한 거침없는 엄마들, 열정적으로 수업할수록 경계해오는 동료 교사들의 모습은 현대사회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애나에게 억대 연봉 부럽지 않은 가정교사 제안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되돌아보게 하는 기회도 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