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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부엌
글쓴이
류지현 저
출판사
낮은산
출판일
2017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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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류지현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다양한 시도와 작업을 하고 있는 디자이너.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고, 네덜란드의 디자인 아카데미 아인트호벤Design Academy Eindhoven에서 Man&Humanity 과정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 석사 졸업 작품으로 “냉장고로부터 음식을 구해 내자Save food from the fridge” 프로젝트를 디자인으로 구현한 ‘지식의 선반knowledge shelves’을 선보여 디자인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이후 테드TED 강연 등 “냉장고로부터 음식을 구해 내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음식에 대한 철학과 전통 지식에 대한 생각을 전파하며 디자인 및 예술계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연구자들, 환경 운동 단체,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2012년부터 이탈리아 및 네덜란드 농가 지역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의 부엌과 텃밭을 찾아다녔고, 그 기록을 첫 책 『사람의 부엌』에 담았다. 현재 유럽 각지에서 활발하게 전시 활동을 하는 한편, ‘지식의 선반’으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럽, 미국, 아시아 국가 등 세계 여러 곳에서 매일같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고 있다. 『사람의 부엌』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냉장고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줄 책!
인류의 오래된 지혜를 복원하기 위한
대담하고도 독창적인 부엌 프로젝트!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류지현의 제안!
Save food from the fridge(냉장고로부터 음식을 구해 내자)!

세계 최초의 냉장고는 1920년대에 등장했다. 100여 년 동안 우리는 냉장고를 ‘최고의 발명품’으로 치켜세웠다. 그러나 냉장고 없던 시간, 냉장고 없이 살았던 삶에 대해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다. 이 책은 시간적으로 보면 인류에게 더 익숙할 법한 냉장고 없는 삶, 인류 역사와 함께해 온 음식 저장 문화에 주목함으로써 역설적으로 냉장고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럽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어느 날 “냉장고가 과연 식재료를 가장 건강하게 보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여기서 냉장고로부터 음식을 구해 내자(Save food from the fridge)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지식의 선반(knowledge shelves)이 탄생했다. 저자는 냉장고가 아닌 자연의 힘을 이용해 음식을 저장하는 삶과 문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하기 위해 이탈리아 및 네덜란드 농가 지역을 시작으로, 3년여 동안 세계 곳곳의 부엌과 텃밭, 크고 작은 농장과 공동체를 찾아다녔다. 이 책은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자연의 방식으로 꾸려가는 부엌에 관한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기록이다. 문제가 생기면 약간의 불편도 견디지 못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해결하려는 현대인에게, 주어진 환경 안에서 관찰과 경험을 통해 축적된 ‘오래된 지혜’가 그 어떤 신기술보다도 진보적이고 비용도 들지 않으며 풍요로운 삶을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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