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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교육의 길 찾기
글쓴이
김상욱 저
출판사
나라말
출판일
200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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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상욱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시와 소설, 아동문학, 문학교육에 관해 공부하고 있다. 2010년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시인이 되었다. 쓴 책으로는 『시의 길을 여는 새벽별 하나』, 『시의 숲에서 세상을 읽다』, 『빛깔이 있는 현대시 교실』, 『국어 교과서 시에 눈뜨다』, 『다시 쓰는 문학 에세이』, 『소설교육의 방법 연구』, 『현대소설의 수사학적 담론 분석』, 『문학교육의 길 찾기』, 『어린이문학의 재발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코페르니, 작은 철학자』, 『문학이론과 문학교육』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이 책은 김상욱 교수가 이 땅에서 문학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 연구자, 학부모들을 위해 쓴 글모음으로, 문학 교육의 이념과 목표, 바람직한 교육과정, 구체적인 교육 방법까지 아우르고 있는 “문학 교육에 대한 좀더 깊이 있는 실천으로 이끄는 길잡이”라 할 만하다.

이른바 ‘19세기의 교사들이 20세기의 학교에서 21세기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자조적인 표현이 암시하는 “서로 상충하는 문화적 지형들이 때로는 강력하게 때로는 미미하게, 교실을 매개로 자신의 영역을 온존하고 확장하는” 현실에서 문학 교육, 문학 교사의 할 일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김상욱 교수는 강조한다. 적어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문학교육은 “한 마리 한 마리 문학텍스트란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문학텍스트를 잡아 올리는 방법을, 혹은 문학텍스트를 잡는 그물을 짜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자신의 삶의 과정에서 끊임없이 텍스트를 마주치고, 그로부터 자신의 삶 그 자체를 반성적으로 되짚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안겨주는 것”이어야 한다. 더불어 “문화의 정수인 예술적 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의 갈피마다 빛나는 표정들을 간직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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