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지리산
글쓴이
김영주 저
출판사
컬처그라퍼
출판일
2010년 6월 1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영주

공식 계정사락
국내 유수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잡지 에디터와 편집장으로 오랜 시간 일했다. 웅진출판 생활잡지 사업본부장이던 2005년,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던 나날을 내려놓고 홀연히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마침내 손에 넣은 자유가 가르쳐 준 것은 느리게 머무는 삶의 행복이었고, 그것은 오랜 기다림 끝의 약속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여행 작가라는 새로운 길로 이끌었다.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토스카나』 『뉴욕』 『프로방스』 『지리산』 등의 ‘머무는 여행’ 시리즈를 내놓으며 국내 여행문학계의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길 위의 여행’ 시리즈로 미국 횡단을 다룬 『태양, 바람 그리고 사막』, 이탈리아 종단을 다룬 『이탈리아, 낭만 혹은 현실』을 출간했다.
여행만큼 저자를 사로잡은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다름 아닌 미술이다. 여행하거나 글을 쓰지 않는 휴식의 시간에 틈틈이 미술사 공부를 이어가고 전시장을 찾던 발길은 이후의 여행과도 연결되었다. 첫 작업으로, 인상파 화가들의 발자취를 다룬 여행서 『인상파 로드』를 발간했다. 화가들의 생가에서 무덤까지, 그림의 배경과 작업실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따라가며 풀어간 이 책은 화가들의 생애와 작품의 기본 설명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접목시킴으로써 ‘아트와 여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여행
지리산은 그저 산이 아니다. 산자락을 따라 흐르는 수많은 이야기들

'머무는 여행자' 김영주의 캘리포니아, 토스카나, 뉴욕, 프로방스에 이은 다섯 번째 선택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곳, 『지리산』이다. "동네 뒷산도 못 가봤으면서 무슨 캐나다 로키?"라는 저자의 남편의 말에 자극을 받아, 김영주는 처음으로 우리땅을 강렬히 의식하고, 캐나다 로키 대신 지리산을 찾게 된다.

지리산은 단순하게 정의할 수 있는 하나의 산봉우리가 아니었다. 장엄하게 펼쳐진 능선을 하나의 시와 네 개의 군이 둘러싸고, 그 아래 사는 모든 이가 우러르고 사랑하는 어머니 같은 땅이었다.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476번지. '곡전재'라는 한옥 고택에 여장을 풀고 구례 주민이 된 김영주는 잠시 스쳐 지나는 여행객이 아니라 자연스레 지리산의 식구가 되어 갔다.

지리산 곁을 묵묵히 흘러가는 섬진강변 백사장에서,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의 구만들을 바라보며,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그녀는 이곳이 '내 나라, 내 땅'임을, 이 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닌 각자의 이야기가 또 하나의 지리산임을 실감한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한평생 지리산을 지키며 등산객을 구해 온 산사나이들, 느리고 낮게 사는 법을 배우고 마음을 나눌 친구를 찾아 도시를 떠나온 사람들, 지리산만 찍는 사진가, 미래를 위한 다른 선택을 한 대안학교의 학생들 등의 지리산에 삶의 터전을 이루고 지리산을 자부심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어 지리산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했다고 말하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