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리즈의 제 9권입니다.
14세기에 들어서자 기독교 세계는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백년 전쟁이 일어났고, 유럽 전역에서는 흑사병이 창궐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와 함께 닥친 대기근, 점점 커지는 투르크의 위협으로 기독교 세계의 믿음은 심하게 흔들렸지만, 믿었던 교회는 이러한 혼란 속에서 그들을 구원해 주지 못했지요. 이것은 종교개혁으로 이어져 기독교 세계의 분열을 낳았습니다.
확실하고 영원하다고 믿었던 많은 것들이 무너져 내리게 되자 사람들은 주변의 모든 것에 의문을 갖고 되짚어 보기에 이릅니다. 정말로 하늘은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것일까? 교회의 가르침은 무조건 옳은 것일까?
의심과 탐색에서 시작되어 새로운 가능성으로 나아간 시대, 신만이 전부라고 여기던 생각에서 벗어나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 되었던 시대, 르네상스 시대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여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