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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호랑이
글쓴이
성지혜 저
출판사
문학사상
출판일
2010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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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성지혜

1945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여고, 한세대 신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에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으며, 첫 장편소설 『환상과 나비』로 문단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의 작품은 시적 감수성과 삶의 통찰력으로 구원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성화를 그리는 화가의 고뇌를 담은 『환상의 나비』,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의 불꽃같은 삶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해 호평 받은 장편소설 『한글의 얼』,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고마운 물건들에 대한 상상을 따뜻한 언어로 그려낸 중단편집 『사랑을 기다리는 의자』, 역사의 한 갈피 속에 피어난 금단의 사랑을 다룬 장편소설 『은가락지를 찾아서』, 중동 선교사의 사랑과 갈 등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베다니의 기적』, 작가의 유년 시절을 아름답게 복원해 낸 『옛뜰』 등이 있다. 그 밖에 에세이집 『사랑으로 여는 마음』과 시집 『그대가 내게 쏜 화살은 기쁨입니다』, 『남강』, 『까치호랑이』, 『베다니의 기적』, 『안견』, 『나무를 향한 예의』등이 있다. 한국소설문학상, 남촌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적 감수성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구원의 문제를 다뤄온 소설가 성지혜의 중단편집이다. 전작에서도 보여준 바 있는 목단 항아리나 은가락지, 바늘쌈, 반닫이, 돈궤 등 민속 골동품 이야기와 더불어 단편보다도 더 짦은 초단편 두 작품까지 총 8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표제작 「까치 호랑이」는 진솔과 탄솔 남매의 인생 이야기를 우리네 민화인 〈작호도〉와 대비해 이색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 밖에도 주인공이 어린 시절 목단 항아리와 얽힌 이야기를 풀며 과거의 소중함을 말하고 있으며 예전의 여인네들의 삶에 대해 담담히 들려주는 「목단 항아리」, 주인공 여자의 아버지가 유물로 남긴 먹통을 진짜 주인에게 돌려주는 이야기 「뉘 알리오, 님의 발자취를」, 황학동 고미술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월공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구름에 달 가듯」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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