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익형 소형차만을 고집하여 ‘산업의 이단자’로 불려온 스즈키. 거의 모든 기업인들의 꿈인 100년 기업을 그만의 특화전략을 통해 스즈키는 지켜왔다. 글로벌 경제위기, 자동차 시장의 장기불황, 토요타 쇼크라는 3대 악재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흑자행진’을 유지했던 스즈키의 경영인 스즈키 오사무를 통해 그 생존전략을 듣는다.
『작아서 더 강한 기업, 스즈키』는 스즈키사의 80세 현역 CEO 스즈키 오사무 회장이 쓴 경영에세이다. 스즈키는 그동안 토요타, 닛산, 혼다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지만 최근 잇따른 악재와 위기 속에 홀로 독주하며 그 숨겨진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이례적으로 소형차 전문회사인 스즈키의 생존전략을 파헤치는 80쪽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사실을 미루어보아도 자동차 산업에서 그가 일군 이례적인 성과가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 알 수 있다.
스즈키에 입사한 지 50년, 사장으로 일한 지 30년, ‘하마마츠 시골의 중소기업에서 글로벌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하기까지’ 오사무 회장 개인의 역사이자 스즈키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고속압축성장의 경계, 강력한 차별화전략, 미개척시장 진출, 탄탄한 내실경영과 현장중심주의 등, 남다른 길을 뚝심있게 걸어온 스즈키의 경영전략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오사무 회장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불황에도 지속성장해온 스즈키만의 경영전략과 철학을 교훈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