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그동안 샘터에서 출간한 , , 등 '영화처럼 아름다운 동화'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이 작품은 화제의 영화감독 김기덕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한 영화 을 새로운 글과 그림으로 창작한 것이다.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서 그 동안 꾸준히 탐구해왔던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과 애증을 불교적인 시각을 통해 해석하고 있다. 얼굴도 모르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한 아이가 절과 속세를 넘나들면 겪게 되는 삶의 여정을 설화적 틀을 통해 표현한 이 작품은, 그 간결한 문체와 깔끔한 동화적 구성으로 읽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영화의 결정적인 장면들을 50여 컷의 새로운 그림으로 재해석한 아름다운 이미지들은 ‘보는 감동’까지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