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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가는 길
글쓴이
케니 켐프 저
출판사
이콘
출판일
2010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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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케니 켐프

자전적인 이야기 『아버지에게 가는 길』로 1999년 「라이터스 다이제스트」가 후원하는 전미 최우수 자비출판도서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영화제작자이다. 수상 후에 하퍼콜린스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목수의 비유』 시리즈를 냈다. 대형 출판사를 통한 출판뿐 아니라 자비 출판도 꾸준히 계속하면서 강연 등을 통해 작품을 출간할 방법을 찾는 신인 작가들을 독려하고 있다. 집필 이외의 시간에는 변호사로 일하며, 전용기 조종을 즐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무도 몰라주는 영웅,
우리 시대 모든 아버지들의 이야기


이 책의 원제는 "Dad was a carpenter"이다. 하지만 저자의 아버지는 목수가 아니라 약사였다. 하지만 일하는 시간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즐거움을 느끼는 공간은 작업실인 차고였기에, 차고에는 아버지의 손을 거쳐 간 많은 공구들이 남아 있다. 아버지의 차고를 정리하기 위해 운전을 해 고향집을 방문하는 장면부터 시작하는 이 에세이는 루게릭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물건을 정리하면서 자신이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아버지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뒤늦게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며 아낄 줄 알았고, 아들을 위해 직접 차를 고쳐주는 대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아들이 스스로 깨우치게 만들어 주었으며, 직장에서 당신 자신을 무시하고 일부러 어려움에 빠뜨린 사람에게 한 마디 저항도 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묵묵히 일한 아버지. 루게릭병에 걸린 후에도 불편한 몸으로 과테말라로 건너가 봉사활동을 하고 두려움을 억누르며 병을 공부하는 등 불행에 정면으로 맞서는 강한 정신력을 가진 아버지의 모습은 존재 자체만으로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켐프 부자의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잘’ 살다가 ‘잘’ 죽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든다. 죽음을 앞둔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기는 이야기,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의 삶을 추적하고 기억하는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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