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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게릴라
글쓴이
박홍규 저
출판사
텍스트
출판일
2010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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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홍규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 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 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 로스쿨, 노팅엄 대학, 프랑크푸르트 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인문
문명의 다른 이름인 ‘도시’를 특정 분야에 진지를 두지 않은 채 돌출하며 비판했던 루이스 멈퍼드의 생애와 사상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루이스 멈퍼드는 때로는 도시학자로, 때로는 문예 비평가로, 때로는 역사학자로 불리면서 현대인에게 참된 유토피아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그를 맬컴 카울리는 우리 시대의 “마지막 휴머니스트”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이 책에서 글쓴이 박홍규 교수는 다방면에 걸친 멈퍼드 저작의 일관성을 아나키즘으로 규정하고, 20세기 문명의 주류였던 기술적 전문화와 권력의 집중화, 도시의 거대화, 인간의 기계화 및 물질 만능주의에 맞선 비판적 사상의 힘도 자유·자치·자연을 존중한 그의 아나키즘에서 비롯한다고 본다.

역사, 문학, 사상, 예술, 건축, 도시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멈퍼드의 방대한 저작을 연대순으로 소개하면서 그 시대적 배경과 함께 후대 연구자들에 대한 영향력까지 수록한 이 책에서 독자들은 20세기 주류 문명에 대한 전인적 저항사와 참된 문명의 구축이라는 21세기 우리 모두의 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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