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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미망인, 한국현대사의 침묵을 깨다
글쓴이
이임하 저
출판사
책과함께
출판일
2010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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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임하

현재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구 교수다. 한국 전쟁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으며 언제나 여성들의 이야기와 역사를 고민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미래는 우리의 것이다』, 『전염병 전쟁』, 『조선의 페미니스트』, 『이임하의 여성사 특강』, 『10대와 통하는 선거로 읽는 한국 현대사』, 『10대와 통하는 문화로 읽는 한국 현대사』, 『10대와 통하는 한국 전쟁 이야기』, 『해방공간, 일상을 바꾼 여성들의 역사』, 『적을 삐라로 묻어라』, 『전쟁미망인, 한국현대사의 침묵을 깨다』, 『계집은 어떻게 여성이 되었나』, 『여성, 전쟁을 넘어 일어서다』, 『한국 여성사 편지』가 있으며, 『동아시아와 근대, 여성의 발견』, 『일상사로 보는 한국근현대사』, 『1970년대 민중운동 연구』,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20세기 여성, 전통과 근대의 교차로에 서다』, 『죽엄으로써 나라를 지키자』, 『전쟁의 기억 냉전의 구술』, 『동아시아의 전쟁과 사회』, 『전장과 사람들』, 『전쟁 속의 또 다른 전쟁』 등의 집필에 참여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여성의 삶으로 풀어 쓴 한국전쟁과 전후 사회

많은 현대사 학자들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으로 기억한다. 양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 만큼이나 막대한 피해를 남겼지만 역사학계에서 비중있게 다루지 않는다는 뜻이다. 한국전쟁의 참상을 망각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있을 지도 모르는 전쟁을 예방할 수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한국전쟁의 실상을 후세가 제대로 인식하는 일은 중요한 과업이다.

『전쟁미망인 한국현대사의 침묵을 깨다』는 『한국 여성사 편지』, 『계집은 어떻게 여성이 되었나』 등으로 한국사를 여성사 관점에서 서술해 온 이임하 교수의 저서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쟁미망인'이라는 마이너리티를 조망함으로써 한국현대사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다.

영화, 드라마나 소설에 등장한 전쟁미망인은 동정의 대상 또는 풍기문란을 일으키는 타자로 대중들의 소비 대상이었다. 국가는 그녀들의 피폐한 삶을 개인 차원으로 국한시키면서 전쟁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저자는 이러한 그녀들의 삶을 다룸으로써 국가폭력, 트라우마, 젠더, 가족, 침묵 등 한국현대사를 새롭게 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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