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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의 흔적
글쓴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법의관,강신몽 공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0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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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국형 법의학 논픽션!

죽음의 원인을 밝혀내고, 범죄를 해결하며 억울함에 빠질 수 있는 사건에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법의학’의 영역은 할리우드의 영화와 소설 그리고 드라마 속에서나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되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한국사회에서도 법의학이라는 용어는 일반인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존재가 되었으며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나날이 달라지고 있다.

『타살의 흔적』의 저자들은 하루에도 수차례의 부검을 진행하고, 의문사를 조사하며 수사에 자문을 해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인 만큼 책 속에는 누구나 알 만한 유명인부터 그런 사건이 존재했는지조차 모르고 지나친 작은 사건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담겨 있다. 하지만 이 하나하나의 죽음에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모두가 한번 진지하게 돌이켜봐야 할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반드시 복기해야 할 사건을 통해 조사 과정을 설명해주면서 때로는 문제점과 개선안을 언급하며 때로는 독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법의학 지식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또한 곳곳에‘법의학교실’이라는 코너를 배치해 조금 더 중심에 발을 들이고 싶은 독자들의 눈높이를 맞춰주고 있다. ‘서래마을 영아살인 사건’을 통해서는 역사 속에 존재해 온 영아 살해 문제를 짚어보고, 조선시대 왕의 독살 의혹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는 현대 법의학자로서의 소견을 풀어내기도 한다. 마이클 잭슨의 사망 사건을 토대로 우리 주변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약물 중독사에 대한 경고를 남긴다. 이 밖에도 ‘휴대폰 폭발 사건’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 등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사건은 물론 ‘목을 맨 시체가 엉뚱한 장소에서 발견된 사례’ ‘스스로 목을 졸라 죽은 사건’ 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현장 사례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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