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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의 바람
글쓴이
김동익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10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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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동익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60년대초〈조선일보〉기자로 언론계에 투신해〈중앙일보〉편집국장과 주필을 지낸 30여년동안 시대의 빛과 어둠을 함께했다. 1980년대말∼90년대초〈중앙일보〉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정무제1장관을 지냈다. 이후 건국대와 성균관대 교수로 강단에 섰으며, 용인송담대학 총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권력과 저널리즘』, 『대학교수 그 허상과 실상』, 『20년 후를 보아라: 어린 소녀에게 남기는 세상이야기』, 『정오의 기자』, 『대통령과 미디어』(역),『태평양의 바람』, 『안단테, 안단테』, 『이상한 전쟁』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 현대사의 모질고 거친 궤적을 두 발로 직접 밟은 ‘임성래’(스티브 임, 스티브 화이트)의 고백을 뼈대로 한 팩션(Faction) 소설. 60년 전, 한국전쟁으로 고아가 된 주인공 임성래는 어린 나이에 고아무리를 이끄는 대장으로, 서울역 쓰리꾼(소매치기)으로 험난한 삶을 살아간다. 미공군사령관의 서류가방을 훔친 사건이 계기가 되어 호텔의 하우스보이가 되고, 그 후 화이트 사령관의 양자가 되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다. 미국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하버드대학에 입학해 러셀, 토인비, 슈바이처 등 세계적 석학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베트남전쟁에 차출되어 포로 신세가 되기도 했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백악관에 입성하여 동아시아 전문 정보분석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세계 2차 대전과 해방, 한국전쟁, 4·19와 5·16, 베트남전쟁, 김대중 납치사건, 박정희와 핵개발 등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 속에서 살아온 임성래의 삶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파노라마처럼 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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